[신제품] Blazar Talon 75mm 출시 — 35·50·75mm 아나몰픽 AF 라인업 완성

안녕하세요. 락차의 기술지원 담당 김과장 입니다.
"아나몰픽 렌즈, 저희처럼 두세 명이 찍는 현장에서도 쓸 수 있을까요?"
락차에 정말 자주 들어오는 질문입니다. 아나몰픽 특유의 시네마틱한 화면은 누구나 한 번쯤 담아보고 싶지만, 무거운 리그와 수동 포커스, 전담 포커스 풀러까지 생각하면 작은 팀에게는 늘 먼 이야기였죠.
Blazar Talon은 바로 그 벽을 낮추기 위해 나온 렌즈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Talon 75mm가 출시되면서 35mm(광각) · 50mm(표준) · 75mm(망원) 세 화각이 모두 갖춰졌습니다. 이제 와이드부터 클로즈업까지, 작품 전체를 Talon 하나의 아나몰픽 룩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한 줄 요약
Sony FE 마운트에 바로 장착하고, 카메라의 AF로 초점을 잡는 1.5X 아나몰픽 렌즈. 75mm 출시로 광각·표준·망원 3종 라인업이 완성됐습니다.
아나몰픽, 왜 그동안 작은 현장에서 어려웠을까
아나몰픽 렌즈는 화면을 가로로 압축해 기록한 뒤 다시 펼쳐(디스퀴즈) 넓은 화면을 만드는 렌즈입니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타원형 보케와 넓은 화면비가 영화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죠.
문제는 운용이었습니다. 기존 아나몰픽 렌즈는 대부분
- 시네마 카메라 중심의 마운트 (PL마운트) 를 쓰고
- 수동 포커스 기반이라 포커스 풀러가 사실상 필수
- 리그와 액세서리까지 갖춰야 제대로 쓸 수 있었습니다. 1~3인이 움직이는 소규모 현장에서는 "초점 하나 맞추는 일" 부터가 부담이었고, 그래서 아나몰픽은 '알지만 쓰기 어려운 렌즈'로 남아 있었습니다.
Talon이 바꾼 것 ① 내 Sony 카메라에 그대로
Talon은 국내 영상 제작 현장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Sony FE 마운트에 대응합니다. 아나몰픽을 쓰기 위해 카메라 시스템을 바꾸거나 별도 어댑터를 고민할 필요 없이, 지금 쓰고 있는 Sony 바디에 바로 장착하면 됩니다.
장비를 새로 꾸리는 부담이 줄어드니, 아나몰픽을 "특별한 프로젝트용 장비"가 아니라 평소 촬영에 꺼내 쓰는 렌즈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Talon이 바꾼 것 ② Sony의 AF를 아나몰픽에서 그대로
Talon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AF, 오토포커스입니다. Sony 카메라 바디가 가진 뛰어난 AF 성능을 아나몰픽 촬영에서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죠.
- 움직이는 인물도 혼자서 — 포커스 풀러 없이 촬영자 혼자 인물을 따라가며 초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얕은 심도에서도 여유 있게 — T2.1의 밝은 조리개에서 초점이 조금만 빗나가도 티가 나는 아나몰픽 화면, AF가 그 부담을 덜어줍니다.
- 필요할 땐 바로 수동으로 — 경통의 AF/MF 스위치로 즉시 전환해, 의도적인 포커스 연출이 필요한 장면에도 대응합니다. 수동 포커스가 당연했던 아나몰픽 렌즈에서 AF를 쓸 수 있다는 것, 소규모 현장에서는 이 차이가 촬영 방식 자체를 바꿉니다.
35 · 50 · 75mm, 세 화각으로 완성된 라인업

| 렌즈 | 역할 | 이런 장면에 |
|---|---|---|
| Talon 35mm | 광각 | 공간을 보여주는 설정 샷, 실내·이동 장면 |
| Talon 50mm | 표준 | 대화 장면, 미디엄 샷 등 작품의 중심 컷 |
| Talon 75mm (신제품) | 망원 | 인물 클로즈업, 인터뷰, 감정 표현, 디테일 컷 |
서로 다른 렌즈를 섞어 쓰면 컷이 바뀔 때마다 화면 질감이 달라지기 쉽습니다. 같은 Talon 시리즈로 세 화각을 구성하면 와이드에서 클로즈업으로 넘어가도 화면 톤을 맞추기 수월합니다. 세 렌즈 모두 필터 구경이 77mm로 동일해, 같은 필터를 렌즈를 바꿔가며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점도 현장에서 반가운 부분입니다.
💡 알아두면 좋은 팁 — 1.5X 아나몰픽은 화면을 가로로 1.5배 넓게 담습니다. 그래서 가로 화각 기준으로는 35mm가 약 23mm, 50mm가 약 33mm, 75mm가 약 50mm 구면 렌즈와 비슷하게 넓게 보입니다. 세로 방향 원근감은 원래 초점거리를 따릅니다.
1.5X 스퀴즈와 화면비
Talon은 1.5배 스퀴즈 방식입니다. 16:9 센서로 촬영한 영상을 디스퀴즈하면 약 2.67:1의 와이드한 시네마스코프 화면이 됩니다.
촬영 시에는 카메라나 외부 모니터의 디스퀴즈 기능으로 모니터링하고, 편집 단계에서 시퀀스의 픽셀 비율(가로 1.5배)을 맞춰주면 됩니다.
Blazar Talon 상세 스펙
| 항목 | Talon 35mm | Talon 50mm | Talon 75mm |
|---|---|---|---|
| 렌즈 타입 | 1.5X 아나몰픽 | 1.5X 아나몰픽 | 1.5X 아나몰픽 |
| 마운트 | Sony FE | Sony FE | Sony FE |
| 최대 조리개 | T2.1 | T2.1 | T2.1 |
| 조리개 링 | T2.1 – T16 | T2.1 – T16 | T2.1 – T16 |
| 포커스 | AF / MF 스위치 | AF / MF 스위치 | AF / MF 스위치 |
| 최단 촬영 거리 | 0.37m (1.2ft) | 0.65m (2.1ft) | 0.73m (2.1ft) |
| 필터 구경 | 77mm | 77mm | 77mm |
| 무게 | 675g | 664g | 689g |
※ 상세 사양은 브랜드 공식 발표 기준이며 펌웨어 업데이트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2~3인 규모로 뮤직비디오·브랜드 필름을 만드는 팀 — 적은 인원으로 영화 같은 화면 톤을 내고 싶을 때
- 인터뷰·다큐멘터리 촬영자 — 75mm와 AF로 인물 클로즈업을 안정적으로, 일반 인터뷰와 다른 분위기로
- 웨딩·행사 영상 촬영자 — 움직임 많은 현장에서 AF로 빠르게 대응하며 감성적인 컷을 담고 싶을 때
- Sony 바디로 아나몰픽에 처음 입문하는 분 — 시스템 교체 없이 아나몰픽을 시작하고 싶을 때
구매 전 체크리스트
- Sony FE 마운트용입니다. 다른 마운트 카메라에는 장착되지 않습니다.
- 아나몰픽 영상은 디스퀴즈 작업이 필요합니다. 모니터링·편집 환경을 미리 확인하세요.
- AF 속도와 지원 기능은 카메라 모델과 펌웨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세 화각을 모두 쓸 계획이라면 3렌즈 세트 구성을 함께 살펴보세요.
Blazar Talon 자주 묻는 질문 (Q&A)
Q. 아나몰픽 렌즈인데 정말 AF가 되나요?
A. 네, Talon은 Sony FE 마운트 카메라의 AF로 초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경통의 AF/MF 스위치로 수동 포커스 전환도 가능하며, AF 동작은 카메라 모델·펌웨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Q. 디스퀴즈하면 화면비가 어떻게 되나요?
A. Talon은 1.5배 스퀴즈 렌즈라 16:9로 촬영하면 디스퀴즈 후 약 2.67:1의 시네마스코프 화면이 됩니다. 편집 시 픽셀 비율을 가로 1.5배로 맞춰주면 됩니다.
Q. 세 렌즈 중 하나만 산다면 무엇이 좋을까요?
A. 인물 중심이면 75mm, 대화·일상 장면 위주면 50mm, 공간을 넓게 담고 싶다면 35mm가 어울립니다. 작품 전체를 아나몰픽으로 찍을 계획이라면 3렌즈 세트를 추천합니다.
Q. 세 렌즈에 같은 필터를 쓸 수 있나요?
A. 네, 35mm·50mm·75mm 모두 필터 구경이 77mm로 같아 ND·디퓨전 필터 등을 하나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렌즈를 바꿔도 필터 세팅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어 편리합니다.
마무리
Blazar Talon 75mm 출시로 35·50·75mm 아나몰픽 AF 라인업이 완성됐습니다. Sony FE 바디의 AF를 그대로 쓰면서 아나몰픽 룩을 담을 수 있다는 점, 그래서 큰 리그와 많은 인원 없이도 아나몰픽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Talon의 가장 큰 가치입니다.
"아나몰픽은 큰 현장의 장비" 라는 공식, 이제 Talon으로 다시 써보세요.
Blazar 한국 공식총판 락차에서 국내 정품과 공식 A/S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신제품] Blazar Talon 75mm 출시 — 35·50·75mm 아나몰픽 AF 라인업 완성](https://store.blazarlens.com/cdn/shop/files/Talon_whitebgrender_75mm_1.jpg?v=1793074525&width=800)



